보이스피싱 계좌이체를 알아챘다면 자책하거나 사기범과 말다툼하는 데 시간을 쓰지 말고 송금한 금융회사와 돈이 들어간 금융회사에 즉시 지급정지를 요청하세요. 이어 2026년 2월부터 운영된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 신고 대표번호 1394에 신고합니다. 현장 위협, 납치 협박, 범인과의 대면처럼 긴급한 상황은 112에도 바로 신고해야 합니다.
보이스피싱 송금 직후 가장 먼저 할 일
지금 바로 실행할 9단계
- 사기범과 통화를 끊고 추가 송금을 멈춥니다.
- 악성 앱이 의심되면 다른 안전한 전화기를 구합니다.
- 송금한 금융회사의 공식 고객센터에 전화합니다.
- 보이스피싱 피해와 거래시각·금액을 말합니다.
- 송금계좌와 입금계좌에 지급정지를 요청합니다.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 신고번호 1394에 신고합니다.
- 현장 위험이 있으면 즉시 112에 신고합니다.
- 이체확인증·전화번호·대화 내용을 보존합니다.
- 금융회사가 안내한 피해구제 서류와 기한을 적습니다.
| 연락할 곳 | 요청할 내용 | 준비할 정보 |
|---|---|---|
| 송금 금융회사 | 피해신고·지급정지 | 본인확인, 거래시각·금액 |
| 입금 금융회사 | 사기이용계좌 지급정지 | 수취은행·계좌·예금주 |
| 통합대응단 1394 | 피싱 상담·신고·관계기관 연계 | 전화번호, 수법, 송금내역 |
| 경찰 112 | 현장 위험·긴급 범죄 신고 | 위치, 상황, 범인 특징 |
| 금융회사 영업점 | 서면 피해구제 신청 | 신분증, 신고·이체 자료 |
고객센터 번호는 검색광고나 사기범이 보낸 문자에서 누르지 말고 카드 뒷면, 통장, 금융회사 공식 앱·홈페이지에서 확인합니다. 악성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는 검색 결과와 전화 연결을 조작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가족 전화, 유선전화 등 다른 안전한 기기를 사용하세요.
은행에 지급정지 요청하는 방법
금융위원회는 피해금을 계좌로 송금한 경우 돈이 출금되거나 입금된 금융회사의 콜센터에 연락해 지급정지를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어느 쪽에 먼저 연결되든 ‘보이스피싱 피해 송금이며 지급정지가 필요하다’고 분명히 말하고, 송금은행과 수취은행 모두에 요청이 전달됐는지 확인합니다.
금융회사 통화에서 확인할 8가지
- 본인 이름과 피해계좌를 확인합니다.
- 송금 날짜·시각·금액을 정확히 말합니다.
- 수취 금융회사·계좌·예금주를 읽습니다.
- 보이스피싱 피해임을 명확히 설명합니다.
- 지급정지 접수 여부와 접수번호를 묻습니다.
-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본인계좌도 알립니다.
- 서면 피해구제 신청 장소·서류·기한을 묻습니다.
- 상담시각과 안내받은 내용을 기록합니다.
지급정지는 남아 있는 피해금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긴급조치입니다. 전화 한 번으로 즉시 환급되는 절차는 아닙니다. 이미 여러 계좌나 간편송금·가상자산 쪽으로 이동했다면 추적과 피해구제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아는 거래경로를 숨김없이 설명하세요.

1394 통합 신고와 112의 차이
경찰청은 2026년 2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대표번호를 기존 번호에서 1394로 바꿨습니다. 1394는 365일 24시간 보이스피싱 의심 상담, 전화번호·사이트 제보, 관계기관 연계, 금융기관 핫라인을 통한 지급정지 지원 등을 안내합니다. 송금 전 의심 단계, 악성 앱 설치, 신분증 사진 전송, 송금 직후 모두 상담 대상입니다.
다만 범인이 집 앞에 있거나 현금을 만나서 건넸고 추적이 필요한 경우, 가족 납치 협박이나 신체 위협이 있는 경우에는 긴급 범죄신고 112를 지체하지 마세요. 1394 신고를 했다고 금융회사 피해구제 서류가 자동으로 모두 제출되는 것은 아니므로 은행이 요구한 후속 절차도 별도로 완료합니다.
| 상황 | 우선 연락 | 함께 할 일 |
|---|---|---|
| 계좌이체 직후 | 금융회사·1394 | 지급정지와 거래정보 제공 |
| 피싱인지 의심 | 1394 | 추가 통화·송금·앱설치 중단 |
| 현금 대면 전달 | 112·1394 | 장소·시간·인상착의 제공 |
| 신체 위협·납치 협박 | 112 | 안전한 장소로 이동 |
| 악성 앱·문자 링크 | 1394 | 안전한 기기로 계좌 보호 |
| 일반 문자 악성 여부 상담 | KISA 118 | 의심 링크를 다시 열지 않음 |
피해구제 신청과 환급 절차
지급정지를 요청한 뒤에는 금융회사의 안내에 따라 서면 피해구제 신청을 진행합니다. 금융회사 영업점 방문이 필요한지, 피해신고 확인자료와 이체확인증 중 무엇이 필요한지, 언제까지 제출해야 하는지를 접수 당일 확인하세요. 전화 신고만 하고 서류를 내지 않으면 절차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피해구제 서류 준비 8단계
- 금융회사의 지급정지 접수번호를 적습니다.
- 신분증과 본인 계좌정보를 준비합니다.
- 이체확인증을 금융회사에서 발급받습니다.
- 1394·112 신고내역과 사건번호를 확인합니다.
- 사기범 전화번호·계좌·대화를 정리합니다.
- 금융회사가 지정한 피해구제 신청서를 씁니다.
- 제출기한과 추가 서류를 확인합니다.
- 접수증을 받고 진행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통신사기피해환급법상 절차는 사기이용계좌의 채권소멸 공고와 피해환급금 결정 등을 거치므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계좌에 남은 금액이 피해액보다 적거나 여러 피해자가 있으면 전액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환급 대행’을 내세워 선입금이나 원격제어 앱 설치를 요구하는 제2차 사기를 특히 조심하세요.
악성 앱과 개인정보 추가 피해 막기
사기범이 원격제어·보안·수사 앱이라며 설치를 유도했다면 해당 휴대전화를 안전한 것으로 믿지 않습니다. 먼저 다른 기기로 은행과 1394에 연락해 금융거래를 보호합니다. 이후 수사기관의 증거보존 안내를 받은 뒤 통신사, 제조사 공식 서비스센터 등의 도움으로 악성 앱을 점검하고 필요한 초기화를 진행하세요.
추가 피해 점검 9가지
- 모든 본인계좌의 낯선 이체를 확인합니다.
- 카드 승인·대출·간편결제 내역을 확인합니다.
- 금융회사에 비대면 거래 제한을 문의합니다.
- 공동인증서·금융 비밀번호를 안전한 기기에서 바꿉니다.
- 휴대전화 명의의 신규 개통을 확인합니다.
- 신분증 분실신고·재발급 필요성을 묻습니다.
- 가족에게 사기범의 추가 연락 가능성을 알립니다.
- 대화·녹음·문자·이체내역 원본을 보존합니다.
- 수사기관 안내 전 증거를 임의로 삭제하지 않습니다.
사기범이 가족과 직장에 알리겠다고 협박해도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가까운 가족 한 명에게 상황을 공유하면 추가 송금을 막고 다른 전화로 신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계좌 비밀번호, 인증번호, 보안카드 전체, 원격 화면공유는 누구에게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최종 체크리스트
- 추가 송금과 사기범 통화를 중단했다.
- 안전한 전화로 송금·입금 금융회사에 연락했다.
- 거래시각·금액·수취계좌를 알려 지급정지를 요청했다.
- 1394에 피싱 피해를 신고했다.
- 현장 위험이 있으면 112에도 신고했다.
- 접수번호와 상담시각을 기록했다.
- 이체확인증·통화·문자 원본을 보존했다.
- 금융회사 피해구제 서류와 기한을 확인했다.
- 다른 계좌·카드·대출·휴대전화 명의를 점검했다.
- 환급을 빌미로 한 선입금 요구를 거절했다.
보이스피싱 송금 뒤에는 속도와 정확한 순서가 중요합니다. 금융회사 지급정지와 1394 신고를 먼저 하고, 피해구제 서류까지 끝내야 합니다. 돈을 되찾아준다는 낯선 연락은 다시 믿지 말고 처음부터 공식 번호와 공식 창구로만 확인하세요.
연락처는 필요할 때 바로 쓸 수 있게 적어두세요. 보이스피싱 통합 신고·상담은 1394, 현장 위험과 긴급 범죄신고는 112, 악성 문자·인터넷 침해 상담은 118입니다. 금융회사는 카드 뒷면이나 공식 앱·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1394와 112 중 어디로 전화해야 하나요?
보이스피싱 의심·상담·송금 피해는 1394에 신고하고, 현장 위험이나 긴급 출동이 필요하면 112에도 즉시 신고하세요.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전액 환급되나요?
아닙니다. 계좌 잔액, 피해자 수, 범죄 유형과 조사 결과에 따라 환급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은행에 전화했으면 서류는 안 내도 되나요?
전화 지급정지 뒤에도 금융회사가 안내하는 피해구제 신청서와 증빙을 기한 안에 제출해야 합니다.
악성 앱을 바로 삭제하면 되나요?
먼저 다른 안전한 기기로 금융거래를 보호하고 신고하세요. 증거가 사라질 수 있으므로 수사기관 안내를 받은 뒤 점검·삭제·초기화를 진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